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기업 지식재산(특허, 상표, 디자인)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시권은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서귀포시권은 22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관심있는 기업 또는 개인창업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적인 설명회 내용을 보면,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 ▲신용보증기금의 지재권 활용 주요지원사업 등 2020년에 진행될 각종 지원사업 및 2019년 대비 달라진 부분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특허출원, 특허·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IP경영 컨설팅, 기술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특허의 심사절차에 대한 대응비용 일부 및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지난해 대비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다.

이에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들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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