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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창덕)는 1월 1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증진을 위해 봉사원 등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제빵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신창덕 회장은 “봉사원들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올해도 적십자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이웃에 기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49개의 단위봉사회 1557명의 봉사원이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는 희망풍차 결연활동, 밑반찬 봉사, 해안정화 활동 등을 통해 1월 현재 봉사활동 2,378,393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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