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원신)는 금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주산 과실류의 해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고급 유통매장 6곳에서 판촉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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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및 키위의 우수성 홍보와 신규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시식행사비 등 수출국 현지 유통매장에서 판촉행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2019년에는 판촉행사 지원을 통해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현지 유명 대형유통매장 70개 점포에 감귤, 키위 등이 신규 입점되어 21만불이 넘는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도 거래처로부터 지속적인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aT 강원신 본부장은 “홍보 판촉전을 계기로 홍콩 내 소비자들의 제주산 키위, 감귤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재구매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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