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오늘(6일) 9시 제주해경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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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의 소속 해경서장(제주·서귀포)을 비롯한 제주해경청 과·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작년의 주요성과와 올해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실천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자년 새해 첫 업무회의 시간에 2020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제주해경청 직원들은 올해 제주바다를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업무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잘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라는 해양경찰의 미션을 이루기 위한 경비, 안전, 치안, 환경, 혁신 등 5대 전략분야별 40여개의 세부 실천과제가 발표된 제주해경청의 주요업무계획은 오늘 보고회를 기점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이 보완되어 시행해 나가게 된다.

이에 여인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작년 한해 고생했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여러 사람 앞에서 업무계획을 발표한 것은 실천을 약속한 것과 같다.”며 직원들에게 “세부계획들을 보완하며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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