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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중학교(교장 김익)‘꿈꾸는 학교 동중동몽 행복교실’이 12월 26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교부문(학교내 대안교실-UCC 부문) 전국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상금으로 받은 50만원 전액을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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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중학교 행복교실(학교내 대안교실)은 2015년‘혼디모영 꿈꾸멍 교실(혼꿈교실)’이 당시 학생과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인정받아 2015년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JDC의 지원을 받아‘꿈꾸는 학교 동중동몽 행복교실’로 새롭게 바뀐 제주동중학교 행복교실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참여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촬영 편집하여 UCC로 잘 표현함으로써 2019년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우수상이라는 두 번째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에 김익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적응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학교 내의 다양한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찾고 다시 교실의 보금자리로 건강하게 돌아오는 계기가 되도록 제주동중학교 ‘꿈꾸는 학교 동중동몽 행복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의기투합하여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 이루어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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