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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평화재단(제주평화연구원)이 공동으로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문화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사업으로 ‘한중일 문화컬럼니스트와 함께하는 제주마실’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도시별 문화예술저널 편집장, 사진작가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를 하였다고 23일 밝혔다.

- 일본 : 훗카이도 JP01 잡지, 아오모리 도오일보사, 도교 화문(和文) 프로듀서 등 9명

- 중국 : 닝보시 문화예술연구원, 취안저우 문화홍보저널지, 대만 과학생활신문망 편집장 등 9명

- 제주 : 도내 사진작가 및 화가 등 5명

최근 제주에 새로운 문화트렌드로 관심 받는‘동네책방’과 김창열 미술관 등 제주 대표 공공 미술관, 수월봉 등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 현지답사를 통해 한중일 컬럼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기록하고 취재하고 도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12월 22일 제주 저지리문화예술인마을에서 개최한 네트워크 교류행사에는 지난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로 취안저우 해상실크로드국제예술제에 참가했던 한․중 공연팀 제주‘트리오 보롬’과 취안저우‘난인야이’가 다시 제주에 모여 한·중 콜라보레이션 기획공연으로 창작곡‘세몽(世(세夢)+해녀의 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선율에 단단한 우정을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이번 참가자들이 제주에서 취재한 글, 사진 등 기록물은 각 도시별 문화예술 잡지, 신문 등에 보여 질 내용이고 추후 저작권을 양도받아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문화적인 가치가 국제적으로 알려지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고“앞으로도, 제주의 문화 자원이 국제 문화 무대에서 저력을 발휘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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