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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후원,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가 주관하는 2019 제주고용포럼 2차 정기회의가 12월 11일 오전 11시 호텔난타 제주에서 개최되었다.

제주고용포럼은 지역 고용현황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도내·외 일자리 전문가와 기업대표,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차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고용정책분과, 지역특화일자리분과, 인적자원개발분과, 청년분과로 4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총 10번의 회의와 4번의 세미나를 거쳐 지난 9월 고용포럼을 개최했었다.

이날 고용포럼에서는 「지역 일자리사업 효율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산업별 이슈와 제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제언, IC-PBL의 제주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방안, 제주형 청년정책을 위한 제언 등 지역일자리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2019 분과별 회의와 세미나, 고용포럼에서 도출한 정책대안 과제들을 보고하였으며, 내년 사업방향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반영하고자 논의를 하였다.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앞으로도 제주고용포럼 활성화를 통해 도내 일자리정책 관련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정책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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