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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승훈)는 지난 9일 치매환자 및 가족, 파트너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동한 내용 공유 및 치매파트너로 활동해 주신 분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아랑고고장구팀 파트너 팀의 오프닝 공연과 어르신들과 파트너 분들의 프로그램 참여 활동 영상 상영, 1년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음악 프로그램으로 배운 우크렐레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파트너 분들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

이에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치매파트너 737명 양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283회 5220명 대상으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양성을 통해 올바른 지식 제공과 예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치매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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