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안와일드화이야구단이 도내 야구 최강을 가리는 “2019 오일장신문 챔피언쉽 전도야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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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대회는 ㈜오일장신문(회장 김형규)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8일 결승전이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펼쳐진 가  운데 휴안와일드화이어팀이 희건드래곤즈팀을 24:10으로 꺾고 도내 최고의 챔피언과 함께 내년도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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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준결승전에서 휴안와일드화이어팀은 이번대회 파란을 일으키며 올라온 제주시청팀을 11-4로, 희건드래곤즈팀은 전년도 우승팀인 썬더스팀을 12-11로 각각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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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약체로 평가되었던 직장팀들 중 제주시청팀이 공동3위를 비롯해 제주경찰청팀, 제주교육청팀이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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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64팀(생활체육, 직장)이 참가하여 도내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 공동3위에게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줬다.
   
□ 경기결과
  ○ 우  승 : 휴안와일드화이어
  ○ 준우승 : 희건드래곤즈
  ○ 공동3위 : 제주시청, 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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