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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2019에 참석한 세계 60개국의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80명이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4·3의 역사적 진실을 확인하며 희생자 영령 앞에 참배했다.

사절단은 9일 오전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안내로 위령제단과 제주4·3평화공원을 둘러보며 제주4·3의 발발부터 전개, 진상규명 과정을 이해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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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배와 관람을 마친 사절단은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대회를 앞두고 평화포럼, 환경포럼, 경제포럼, 환경캠페인,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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