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제주자치도
서귀포의료원,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고경희 기자  |  news@ilganjeju.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4  19:0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일간제주

서귀포의료원(원장 김상길)이 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공공 ․ 응급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두 개 수상했다.

하나는, ‘개선우수상’으로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도(75.9점)에 비해 6점 상승(81.9점)되어 2006년 평가시행 이후 2016년까지는 C등급, 2017~2018년은 B등급, 2019년 A등급 획득으로 수상하게 되었고, 또다른 하나는 ‘최우수기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8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의 역할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서귀포의료원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서울, 부산, 홍성의료원 등과 더불어서 포괄2차 진료기능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의료원 가운데 하나다.

포괄2차 병원은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산부인과, 심혈관센터 등 2차병원이 갖추어야할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병원을 말한다. 이 가운데 서울, 부산의료원 등은 500병상이 넘는 큰 병원이지만 서귀포의료원은 288병상의 중소종합병원임에도 포괄2차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내년부터 15곳을 대상으로 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주도에서는 제주대학병원과 서귀포의료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요구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최소 300병상 이상 갖출 것을 권장하고 있어 서귀포의료원에서는 정부정책에 맞추기 위해서 150병상 정도 증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의료원은 사상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진료수익은 전년대비 17% 정도 증가해서 지난달에 이미 전년도 결산실적을 넘어섰고 작년, 재작년에 6억, 3억 정도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20억 정도 흑자가 예상된다.

이에 김상길 서귀포의료원장은 “서귀포의료원이 현재 288병상의 중소종합병원임에도 포괄2차 진료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병원이 너무 작아서 시민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 서귀포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병원규모로는 안 된다. 430병상 정도에 전문의도 60명 정도는 돼야한다.”고 말했다.

고경희 기자  news@ilganjeju.com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인터넷신문 등록 : 제주 아-01016호 | 등록일 : 2008년 6월 18일 | 창간일:2008년 7월 1일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로 35-1 201호
사업자등록번호 : 553-05-01298  | 발행·편집인 : 양지훈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양지훈
전화·TEL : 064-711-1090 | FAX : 064-711-1089  |  일간제주의 모든 콘텐츠(기사)에 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08 일간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ilgan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