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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올해의 청년농업인상’수상자로 대정농협 김대철(39세), 표선농협 강문필(39세)가 선정되어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대철, 강문필씨는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에서 개설·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인 ‘제2기 제주청년농업인 아카데미’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수료자 중에서 추천·선발됐다.

 대정농협 조합원인 김대철(39세)씨는 17,000여평 규모로 토마토,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등 시기별 다양한 작목으로 작부체계를 구축하여 연중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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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농협 조합원인 강문필(39세)씨는 극조생온주가온,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시설하우스 3,000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노동력과 소득의 안정을 위해 수확시기 분산을 통해 연중 작부체계를 구축하여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이다.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1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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