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영미)는 12월 3일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고3학생 20명, 교사 5명과 함께 ‘토닥토닥 마음 다독이기’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르크마개를 활용하여 다육이를 심고 개성이 담긴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는 원예활동이다.

원예활동을 통해 고3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고, 1년 동안 함께한 선생님과 그 동안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원예활동을 통해서 힐링이 되어서 좋았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작품을 만들면서 즐거웠다’ 등의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2015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