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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 직원으로 구성된 꿈틀봉사단(단장 강동엽)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와 공동으로 29일(금)에 양혁준(가명, 초등학교 6학년)학생 집을 방문하여 청소년 사랑의 공부방 선물 봉사를 실시하였다.

꿈틀봉사단은 책상없이 방바닥에 엎드려 공부하는 혁준 학생의 모습을 보고 혁준 학생이 보다 편한 자세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마련하여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혁준학생은 새로 놓인 책상에 앉아 책을 펴보며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동엽 꿈틀봉사단장장은“주위를 둘러보면 공부를 하고 싶어도 여건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나가기 힘든 학생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9년 13가구에게 공부방 선물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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