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희망국가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는「JDC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글로벌 챌린저 3기에 참가할 제주도 출신 청년을 모집한다고 2119일 밝혔다.

㈜지에이치알 주관으로 선발하는 이번 JDC 글로벌 챌린저 3기 1차 지원자 모집 서류 마감은 12월 5일까지다.

면접 및 최종선발(12/9~12/12,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이후 발대식 및 집체교육(12/16~12/20, 제주), JDC 글로벌 취업아카데미(8주간 어학 및 직무교육)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주청년 80명을 선발한다.

제주도 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부모 또는 본인이 제주출신으로 해외취업 및 비자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취업 취약대상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또는 www.globaljdc.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17년부터 추진해 올해 3년째를 맞는 「JDC 글로벌 인재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은 ‘글로벌챌린저’라는 부제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제주 출신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취업에 필요한 연수과정, 맞춤형 해외기업 일자리 매칭, 초기 준비비용·체재비 지원 등 안정적인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마인드 향상 및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JDC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챌린저 1기는 28명, 2기는 51명의 참여자가 미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등 희망하는 국가와 IT, 디자인, 회계, 마케팅, 물류관리, 호텔 서비스 등 직무분야에 맞춰 희망하는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열정과 잠재력 있는 제주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맞춤형 해외기업 매칭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주청년들의 안정적인 양질의 해외 일자리 지원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