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오는 28, 29일 이틀간 시범 운영하는 ‘2019 JDC 자율주행 선발대’를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시범 운행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행사기간 동안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JDC 엘리트빌딩부터 제주대학교 정문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총 10회씩 운행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교통시스템의 변화를 전망하고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실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자리다. 제주도민들이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펄쳐진다.

사전 모집으로 선발하는 일반인 200명은 자율주행 차량에 직접 탑승하고 자율주행차 SNS 인증 이벤트, 청춘버스 운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 할 수 있다.

시범단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김경훈 JDC 첨단사업처장은 “이번 자율주행 행사를 계기로 JDC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모빌리티 기술이 현실화될 수 있는 플랫폼 구축과 제주 경제 활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