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11/20 제주수출기업 대상으로 설명회 가져

- 제주업체의 한-중, 한-베트남 등 FTA활용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켜

- 전문가 배치를 통한 1:1맞춤형 상담회, 기업들의 호평받아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급변하는 대외통상환경 속에서 중국·베트남 수출을 위한 최신정보를 제주기업인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중국, 베트남 진출을 위한 FTA활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20일 오전 11시, 제주 아스타호텔 연회장에서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중FTA, 한-베트남FTA 활용방안, ▲중국, 베트남 수출시 필요한 위생허가 및 등록에 관한 절차 및 준비사항, ▲중국, 베트남 현지 라벨링 규정, 통관절차 에 대한 안내 및 유의사항 등이 다루어졌고, 이에 관심이 있는 제주 수출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설명회에 이어 오후 16:00 부터는 전문가 배치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회를 운영 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중국 및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물품정보를 사전에 주최측이 접수하여 보다 정확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기업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최근 정부의 신남방 정책추진에 힘입어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진출을 계획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시기 적절하게 최신 FTA트렌드를 접할수 있는 좋은 행사였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기업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 각종 교육/설명회 등을 통한 기업지원을 매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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