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과 함께하는 ‘We-We-CONCERT’를 11월 27일 오후 6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제주도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클래식 및 팝 밴드의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들도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전문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시작 1시간 전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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