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호 인양 작업 현장ⓒ일간제주

화재로 인한 어선전소로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된 통영선적 대성호의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었던 인양작업이 이날 오후 6시 15분 전격 중단됐다.

▲ 대성호 인양 작업 현장ⓒ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청은 이날 5시 50분부터 제주대학교 실습선인 2천9백톤급 아라호를 이용해 대성호 선미 부분을 인양하는 작업을 진행해 나갔으나 6시 15분 선박 선체 파손 우려로 인양작업을 전격 중단했다고 밝혔다.

▲ 대성호 인양 작업 현장ⓒ일간제주

특히, 아라호를 이용해 화재선박 선미부분 인양 작업 중 너울 및 파도로 요동이 많은 상태 등 현지 기상악화와 야간으로 위핸 사고선박 선체 파손과 안전을 우려해 현장 구조대장 판단의거 인양 작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제주해경청은 향후 기술진과 협의 후 재 인양 등 검토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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