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12월 6일까지 ‘제3차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의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창출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해 금융지원(기업당 최소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 융자, 1년 거치 2년 무이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경영 컨설팅, 판로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위탁운영기관의 자격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금융지원 및 경영 컨설팅 등 위탁업무에 적합한 전문 인력과 경험을 갖춘 법인이다.

위탁운영기관의 주요 업무는 △ 사회적경제조직 지원대상 발굴, 선정 및 금융 지원 △ 지원대상 금융지원금의 회수 및 사후관리 △ 경영현황 모니터링, 경영 컨설팅(재무, 회계, 법률 등), 판로 확대 및 홍보·마케팅 지원 △ 전문가 초청 강연, 워크숍, 세미나 등 추진 및 사업 홍보 활성화 등이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과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지원을 통해 제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속성장 모델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공모에 응모한 위탁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한다.

공고내용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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