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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주)한일고속(제주영업소장 권현식)은 지난 15일 상호 교류를 통한 경영 발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 재학생, 교직원 그리고 가족 등은 ㈜한일고속에서 운영하는 여수-제주, 완도-제주 구간 선박이용시(신분증제시)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제주대는 한일고속과의 협약사항을 교내 홈페이지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활동으로 선박이용고객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국내 대표 연안여객선을 운항하는 한일고속은 지난 1977년 포항∼울릉도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완도∼제주, 여수∼제주 항로에서 4척의 여객·카페리 선을 40년간 운항하면서 제주도민과 육지 간의 교류,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일고속 권현식 제주영업소장은 “한일고속이 대학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주대 소속 구성원이 한일고속 페리를 이용하는 부분 외에도 선박활용과 연계한 교육·연구활동 활동에도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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