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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11월 19일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9년도 FTA활용지원센터 제2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수출유관기관장 10명이 참석해 FTA활용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자문위원회의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주사무소, 제주세관 통관지원과,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제주특별자치도 통상물류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나다 순)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9월부터 관세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제주도 수출기업리스트에 기반하여 제주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 수출기업 실태 조사’와 관련해서 수출유관기관 간 업무협조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는데, 이는 향후 제주 수출 기업 통합 관리 DB 구축 및 수출유관기관들간 공유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효과적인 수출지원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수출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FTA 및 수출지원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및 수출기업에 대한 FTA활용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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