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과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은 본격적인 노지감귤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소비지 시장가격 지지를 위한 직거래 통합판촉행사를 오는 11월 14일부터 27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금차 직거래 통합판촉행사에는 도내 전체 지역농협 직영APC가 참여하고 소비지 백화점(롯데, AK 등), 대형할인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원유통 등), 농협하나로마트(900개소), 전자상거래 (공영홈쇼핑, 11번가 등) 등 직거래 경로를 통하여 시식행사, 홍보행사, 카드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행사가 실시된다.

 제주농협은 이번 직거래 통합판촉 행사기간 동안 각 유통경로별로 3,000톤 이상의 노지감귤 직거래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고 행사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한 품질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직거래 출하물량 확대가 침체된 도매시장 가격상승 견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오는 12월 1일 “감귤데이”와 연계한 2차 직거래 통합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성광)은 올해 산 제주감귤 수급에 어려움을 예상하여 출하농업인은 제 값을 받고, 구매하는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마케팅행사에 210백만원의 판촉비를 지원한다.

 전체적인 소비지 경기침체에 따른 제주감귤의 판매활성화를 위하여 제주농협은 제주도 및 중앙본부와 협력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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