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일초등학교(교장 윤정애)는 창의적인 생각과 꿈을 키우는 공간 ‘두루모루 꿈터’를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개방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루모루 꿈터’라는 명칭은 하귀일초등학교가 두루모루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과 꿈을 키우는 공간이라는 뜻의‘꿈터’를 합성해서 지었다.
학생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 위치한 이 공간은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하여 독특하고 세련되게 꾸며졌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자기 재능을 발표하고, 보드게임이나 독서를 하는 등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꿈을 키우고 있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인인 삶의 공간이자 쉼의 공간인 이곳‘두루모루 꿈터’에서 하귀일초등학교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본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과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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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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