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에서 농업인 행복 콜센터에 접수된 독거노인 3명에[조모씨(88세), 박모씨(78세), 이모씨(83세)] 각 50만원씩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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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고령농업인 전용 콜센터로 70세이상 고령농업인의 생활 불편사항 등을 농협의 직접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정서적 위로를 위한 말벗서비스 및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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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농협은 고령농업인과 태풍피해농업인 16명에게 주거환경개선과 생필품 지원을 제공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지역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해 제주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더욱 세심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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