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00여명 참석, 산업디자인에 대한 관심 쏟아져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주디자인포럼”이 전문가 및 일반인들 약 300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를 꿈꾸게 하다. 디자인 제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청정‧생태관광 도시로서 ‘국제 디자인 도시 제주’만들기의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평소 도내 디자인 지원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고민함은 물론, 올해 정식으로 발족한 (사)Kidp제주도디자인기업협회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또한, 행사후 참관객들의 만족도 평가에 의하면 “예술과 기업이 만나다”라는 강연주제는 물론 토론내용이 일반인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알찬 내용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문관영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진흥원은 능동적으로 道 산업디자인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도내 디자인전문인력 양성과 디자인전문회사의 성장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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