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해경
[사건/사고] 제주 비양도 항내 정박중인 어선에서 화재
고경희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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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8  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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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8일 오전 3시30분경 제주 한림 비양도 항내에 정박 중인 어선 D호(3톤, 제주선적, 연안자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어선이 전소되어 침몰되면서 해양오염이 발생하였으나 신속한 대처로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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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4시 20분경 D호 선주로부터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에 정박되어있는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전소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제주해양경찰서에서는 한림파출소 경찰관들을 현장으로 보내 확인한바 화재가 발생한 이후 비양도 의용소방대에서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어선은 완전히 전소되어 침몰한 상태였으며, 선박에 사람은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어선이 침몰하면서 어선에 있던 엔진오일로 추정되는 소량의 기름이 해상으로 유출되었으나 비양도 국민방제대가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포를 이용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면서 추가 오염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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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침몰한 어선을 인양하여 화재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오염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양도 국민방제대는 올해 6월 12명의 비양도 주민으로 결성되었으며, 결성 후 이번에 발생한 화재사고를 비롯하여 좌초사고 2회에 투입되어 해양오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경희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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