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 김철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장
경남사천시 동서금동주민자치학습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마다 행정과 위원들 간 활발하게 교류를 해왔다.

자매간 따뜻한 배려와 믿음을 금처럼 굳고 난처럼 향기로운 금난지교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서로 신뢰하고 진실 된 우정을 나무와 같아 늘 보살피고 가꾸는 노력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로 자매간 할일이 대단히 많다고 생각된다.

1998년(14년) 자매결연을 통한그동안 사업으로는 2010년에 자매결연10년사 책을 발간하였으며, 연중사업으로 동서금동 초등학생1명. 중학생1명, 우도초등학생1명, 중학생1명 장학기금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4년간 자매간의 방문(우도방문소라축제, 동서금동방문 전어축제)을 하여왔다. 그리고 양 지역 간의 농수산물을 적극 홍보하는데 노력했다.

금번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회초청,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우의증진 및 정보교류를 위한 상호방문과 삼천포항 전어축제 및 여수세계박람회(기후환경관, 에너지파크 등)를 참가하기위해 우도면주민자치위원23명이 2박3일간 나들이를 하였다.

우도면주민자치위원23명과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30명 교류행사를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하였으며 끝난 후 전어축제행사장→삼천포대교→여수박람회→박재삼문학관→한국남동발전삼천포화력본부→ 백천사→거금대교를 방문하였다.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삼천포대교, 국내 유일의 교량 총연장3.4km 대교설치로 인한 도서지역과 관광개발촉진과 특산물의 원활한 유통 등 사천⇢남해⇢통영⇢거제 등 섬과 섬을 잇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며 우도주민들의 소원인 우도⇄종달(2.8km) 간 연륙교는 언제 될까하는 마음의 소리만 들릴 뿐 ......?

삼천포화력은 친환경적 영향을 위해 최신환경설비구축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여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연간30,000Mwh 전기생산과 연간12,000세대 전기 공급을 하고 있고 삼천포발전소는 국내발전회사 최초로 상업운전 개시하여 다양한 신재생에너지공급에 노력하고 있으며 500여명의 지역 인력창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어축제를 통한 이번 방문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상호교류협력이 크게 확대되길 앞으로도 바라며,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상호간의 신뢰를 증진시키며 지금까지 교류를 더욱더 확대하여 앞으로 공동번영을 위한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게 되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 진다.

소문만복래 웃는 문으로 만복이 들어온다. 하여 지도자들은 표정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바꾸고 감정을 바꾸면 생각까지 바꾸어 모든 세상을 긍정으로 생각하고 높은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그 뒤에는 누구나 잘살 수 있고 꿈을 이를 수 있는 새로운 유토피아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양 자매간의 앞날에 무궁한 번영을 기원하면서 성숙한 자치의식을 바탕으로 앞장서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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