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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시 예산집행률 절반 이하 실적에 질타
양지훈 기자  |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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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8  20: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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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의 저조한 예산집행률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8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제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좌남수(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면·추자면)의원은 “제주시의 시정목표에 대한 예산 집행률이 40%에 불과한 상태”라며 “특히, 1차 산업분야에서는 집행률이 48%미만에 불과하다”며 힐난했다.

이어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 을)의원은 “고희범 제주시장 체제에서 ‘5+1 추진전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며 “그런데 재정집행률이 도청은 60%가 넘는데, 제주시는 최대 50%대인데 이유가 무엇이냐?”며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제주도가 정책기획 관련을 중점으로 하는 기관이고, 행정시가 집행에 따른 기능기관인데 오히려 집행한 기관인 제주시가 집행률이 적다는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며 질타했다.

이에 고 시장은 “제주시 공직자들이 업무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맞다”고 전제한 후 “다만 확보된 국비가 내려와야 하는데 예정과 어긋나면서 도비를 집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서 이러한 (저조한)비율이 나온 것 같다”며 “연말에 다시 한번 해당 내역을 검토해 보시면 달라질 것”이라며 사업진행 업무의 미진함이 아닌 외적인 문제로 인한 비율임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양지훈 기자  koreanews19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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