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 오름, 신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통해 8명 선정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2019 제주오름 스토리텔링 공모전’과 ‘2019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주산에 얽힌 신화를 소재로 공모된 ‘제주오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는 정유진 <영무, 게스트하우스>, 이유미 <영주, 산>, 트미의세포들(단체) <이상하고 아름다운> 의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의 대상에는 이현아 <설문초등학교 수업일지>, 최우수상에는 최수연 <절오백 당오백일 당신의 제주>, 우수상에는 김소희 <신신탄생>, 조동신 <설문대할망의 섬>, 정다슬 <겨끔내기사랑>이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상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10월 18일 개최되는 2019 제주신화콘텐츠포럼에서 해당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2019년 10월 26일(토) 영주산에서 개최되는 ‘2019 오름콘텐츠DAY’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오름과 신화는 제주도가 자랑하는 귀한 문화자원이다. 향후로도 도내·외 창작자들이 제주의 오름과 신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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