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간 평균 111만 4천원 인상 합의, 2차 파업 우려 해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을 포함한 전국시도교육청과 교육공무직원 노조(‘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이하 ‘노조’)간 2019년 임금협약이 오늘 잠정합의를 맺었다.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4일부터 본교섭 1회, 실무교섭 9회 및 여러 차례 실무협의 등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주요내용을 합의하고, 잠정합의서에 서명했다.

구분

가유형

나유형

비고

2018년

기 본 급 1,834,140

교통보조비 60,000

계 1,894,140

기 본 급 1,642,710

교통보조비 60,000

계 1,702,710

 

2019년

1,967,150 (73,010)

1,772,270 (69,560)

교통보조비 기본급 산입

2020년

2,023,000 (128,860)

1,823,000 (120,290)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임금협약에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안정적 임금 수준 및 각 시도교육청별 임금 및 처우의 통일화에 노력했고 앞으로도 파업 등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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