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센터에 ‘함께해서 The 좋은 날’입장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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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 50주년 기념 기획공연 입장권을 제주시홀로사는노인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사무실에서 개관 5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함께해서 The 좋은 날’ 공연 입장권(문화나눔석) 40매를 경제적 여건과 이동의 불편 등으로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이에 김정완 소장은 “지난 50년의 역사 속에 함께했던 실버세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을 지원하여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기획공연 개최 시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초청해 연극, 뮤지컬 등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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