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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서석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늘(12일)한울랜드에서 제주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소원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0인의 아빠단이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육아를 즐겁게 하기 위해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모임이다.

이에앞서 제1기 제주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지난 6월 29일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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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그램은 제주 100인의 아빠단 오프라인 행사로 광물박물관, 연박물관 관람과 소망연 만들기, 소망연 날리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강세환 본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의 유대관계 형성과 행복한 가족문화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남은 제1기 활동기간 동안 미션수행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2기 활동을 시작할 때 주위 많은 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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