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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호준)는 10월 10일 교장실에서 제주여상골프동호회(회장 한희숙)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제주여상골프동호회는 KCTV·오라배 전도 여고동창 골프 최강전에 참여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100만원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모교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프동호회 한희숙 회장은“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승 상금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골프동호회는 현재 12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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