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여성가족부 지정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제5회 제주 성인지정책 발전 포럼을 10월 11일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중회의실(3층)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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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성평등 실현을 위해 성인지정책의 추진 체계 강화 및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안 이행점검을 통해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 도정 전반의 성별영향평가 확대 및 효과성을 증진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정책관과 함께 ‘제주 관광지의 콘텐츠에 대한 특정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정책 개선 이행 점검’,‘제주지역 성인지정책 전문가 양성과정’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성인지정책 활성화 및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했다.

본 포럼은 성인지정책 추진체계 강화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문별 성 주류화 정책 확산 방안 및 정책 개선 성과 향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발표는‘성인지 관점의 공공 정책 확산 방안’을 주제로 윤금이 아산젠더포럼 대표가 ‘제주지역 성 주류화 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이 발표한다.

좌장으로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보선 교수, 토론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의원과 제주여성인권연대 여성상담소 성인권교육센터 강지영 팀장, 제주 성인지정책 김준표 컨설턴트가 나선다.

이번 포럼은 성인지정책을 수행하는 공무원을 비롯한 NGO, 성인지정책 컨설턴트, 의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영향평가위원 등이 참석하여 학계, 의회, 교육 부문 등에 성주류화 정책 확산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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