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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정민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국회에서 진행되는 “국내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한마당”행사에 참석하였다.

정민구 위원장을 비롯, 고태순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장영 위원, 김황국 위원, 현길호 위원 등은 국회의원회관 제3전시실에서 4.3사건을 비롯한 한국 과거사 관련사진·영상 자료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민구 위원장은 “4.3의 아픔을 국회에 알려 4.3특별법 개정안 통과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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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제주 4.3사건 및 여순사건 유족들의 증언마당에 참석하여 당시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위성곤 의원실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한 4.3특별법 통과 협조를 구했다.

한편, 이번 사진·영상 자료 전시회 개막식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비롯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과 정인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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