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18일 JDC 본사에서 ‘함께JDC 작은바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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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함께JDC 작은바람’은 마을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모로 선정된 ‘동수동 마을회’, ‘납읍리 마을회’, ‘귀덕1리 새마을회’, ‘토산1리 마을회’, ‘하귀1리 마을회’, ‘장전리새마을작은도서관’, ‘상가리 마을회’, ‘대정읍 마을공동체 두드림’, ‘노형꿈뜰작은도서관’, ‘사막여우 더 스토리’ 10개 마을공동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들로 주민들 스스로 생활 문화를 형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규모 활동 등을 추진한다.

JDC는 각 700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 및 공동체 추진 결과에 대한 콘테스트(마을공동체별 추진 결과물 발표 및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대상에게는 포상금 500만원, 참가 마을공동체에도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를 진행해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복원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도민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원 사업의 고도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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