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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에서는 16일 오후 최근 교통사망사고 현장인 애조로 달무교차로 주변에서 제주자치경찰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시청 건설과 등 10명으로 구성된 “현장 합동점검팀”을 구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애조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사망사고 현장인 애조로 일대에 추가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에 장원석 제주동부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에 주력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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