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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미국 해안경비대에 감사 글…"고마움 잊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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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2  11: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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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MBC 라디오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추석특집 프로그램 '우린 추석이 좋다' 3부에서 전화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9.9.11/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이 전원 구조된 데 대해 11일 칼 슐츠 미 해안경비대 사령관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같은날 오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 8일 조지아주 브런즈윅 해역 인근에서 발생한 골든레이호 전도 사고로 선체에 고립된 우리 국민 4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준 데 대해 사령관님과 미 해안경비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해안경비대원들의 신속한 대응과 용기를 치켜세우면서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미 해안경비대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포기를 모르는 용기가 있었기에 우리 선원들은 모두 건강하게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며 "선원들과 가족들은 물론, 저와 우리 국민 모두는 미 해안경비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사의를 표하면서 칼 슐츠 사령관에게도 직접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앞서 미국 조지아주 인근 해안에서 골든레이호 선체가 전복되는 사고로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모두 구조됐다.

골든레이호는 해안경비대 접수시간 기준 8일 오후 3시(현지시간 8일 오전 2시)쯤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약 12.6km 거리, 수심 11m 해상에서 좌현으로 80도 가량 선체가 기울어지며 뒤집혔다. 이 선박에는 우리 국민 6명, 미국인 도선사 1명, 필리핀인 13명 등 총 24명이 탑승했으며 이들 중 이날(10일) 구조된 우리 국민 4명을 제외한 20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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