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0일 밤 제주 추자도 응급환자 김모씨(여, 80세, 추자)를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밤 9시 19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급성 맹장염이 의심되는 환자(김모씨, 80세, 여)를 이송해달라는 요청에 제주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을 급파했다.

그리고 환자 및 보호자 등을 탑승시킨 후 제주항으로 이송, 어제(10일) 밤 11시 50분경 제주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안전하게 인계조치했다.

▲ ⓒ일간제주

한편, 제주해양경찰서는 2019년 현재까지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9명 중 헬기를 이용하여 17명,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32명을 후송하였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