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초등학교(교장 김순관)는 9월 9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5학년을 대상으로 삼성초, 신광초 수영장에서 각 학급당 5회에 걸쳐 총 10시간의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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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강사로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구명조끼를 입는 법, 구명조끼를 입고 팔과 다리를 움직여 물속에서 이동하는 법, 물 속 위기 상황에서 생존 시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맨 몸 뜨기, 체온유지 등), 안전한 곳을 향해 나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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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학교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며 적응력을 높이고, 수중 위급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직접 체득하며 물놀이 안전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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