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등 26개소, 29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제주시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각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상태에 대해 사전 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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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9개소 36대이며,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발급용지 및 잔돈 보충 등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제주공항, 제주항, 시청 민원실 등 29대이며. 지난 8월 부터 행정기관 외부에 설치한 21대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을 확대하였다.

제주시 관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별로 추석 연휴 시 발급가능 여부, 발급 대상 증명서 종류와 운영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의‘무인민원발급창구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부준배)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장애 발생 시, 즉시 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이번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도민, 관광객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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