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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사)서귀포시 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는 지난 10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객 환대 문화 조성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관광 분야 및 서귀포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및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석연휴를 맞아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관광 환대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따뜻한 미소, 친절한 얼굴, 서귀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친절 캠페인은 제수용품 준비를 위하여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시장상인이 함께하는 친절 구호 외치기, 윷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좀 더 즐거운 기억으로 서귀포를 추억할 수 있도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여‘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 1번지 서귀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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