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10일 오전 제주항 및 제주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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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3만 여명의 귀성객 및 관광객이 여객선으로 제주를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승객 안전저해 요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제주항 제반 시설물 및 사업자,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해 제주를 찾는 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점검 시 운항관리센터 근무자 근무 독려 및 항해, 통신, 기관, 구명설비, 소화설비 분야와 선착장 안전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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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준현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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