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영경찰청(청장 여인태)은 제주설문대어린이도서관(관장 강영미)에서 실시하는‘제주도를 탐험하라’에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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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제주해경청 홍보계 직원들은 8일 구좌읍 김녕리 해안가에서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서 태풍에 밀려온 쓰레기를 줍는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과 바다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및 바다 체험 활동(고망낚시, 염전체험, 용천수 체험, 해양경찰 체험관 등)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제주도를 탐험하라’프로그램에서는 지도교사 5명과 제주도 지역 어린이 38명과 함께 하였으며, 매년 제주도 오름, 제주 올레길, 제주신화, 제주바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지질공원, 한라산, 제주어를 배우고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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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 고광식 홍보팀장은 “모든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어린이들과 소통하면서 바다에 대한 안전의식을 교육하고, 더 나아가 내 조그마한 노력으로 아이들이 자랑스럽게 해양경찰을 장래희망으로 말하게 되길 소원한다”며 지속적인 행사를 진행해 나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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