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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내 유일 여자 IB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가 오는 9월 29일 ‘제2회 세계 대학 박람회(World University Fair)’를 개최한다.

‘제2회 세계 대학 박람회’는 제주도 브랭섬홀 아시아 캠퍼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외 대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브랭섬홀 아시아와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미국의 대학입학자격시험 ACT(American College Testing) 주관사인 ACT(The American College Testing Program)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영국, 스위스,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14개 국가 53개 이상의 대학이 참가한다.

미국의 미시간 대학교 (University of Michigan), 일리노이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와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부터 스위스의 로잔호텔스쿨(Ecole hoteliere de Lausanne),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및 싱가포르의 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까지, 세계 각국 다양한 대학들의 입학사무처에서 직접 방문해 각 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 입학 절차, 입시 준비 사항 등 심도 있는 입학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UC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의 부교무처장(Vice Provost)인 마이클 데닌(Michael Dennin)이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그 외 초청연사의 연설도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 하루 전인 28일에는 preACT(예비시험)가 진행된다. 이번 시험은 학생들이 A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랭섬홀 아시아 교장 신디 럭(Dr. Cinde Lock) 박사는 “세계 유수 대학의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입학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제2회 세계 대학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 대학에 관심이 많은 한국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브랭섬홀 아시아에 방문해 양질의 정보를 얻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랭섬홀 아시아는 9월 6일과 7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6일 오전 10시에는 초등학교 대상, 1시부터는 중·고등학교 대상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7일 오전 11시에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신청 및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branksome.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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