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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방공무원들의“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8월 2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기획조정회의에서 이석문 교육감은“전국 최초로 지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 운영하며 행정혁신 모형을 수립하는 것은 의미가 큰 성과”라며“모든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행정혁신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수형 행정국장은“지방공무원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행정지원혁신을 위해 9개 권역별 행정실장과 간담회를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며“교육청이 주도하기보다는 지방공무원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돼 행정지원혁신 모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간담회 때 강조했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스스로 하는 방법을 학습공동체라는 도구를 통해서 실행코자했고, 이후 학습공동체 7개를 만들어서 행정지원혁신의 논의를 하고 있다”며“학습공동체에서는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학교행정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11월초까지 만들어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그 모형의 틀을 2020학년도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각 부서에서도 그 노력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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