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추석 명절 불량 계량기에 의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제수용품 등 상거래가 활발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 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사용오차, 위변조, 영점조정, 정기검사여부, 저울 훼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고의적인 저울 위변조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하고, 고의 또는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불합격 사항은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 후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하여 서귀포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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