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 구엄 해안도로에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어슬프레, 그리고 많은 비를 대동해온 구름사이로 얼굴을 수줍은 듯 내비치는 노을빛이 아름답게, 마치 한편의 그림집을 보는 듯하다.

이날 구엄 해안도로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현재 보이는 경관을 눈에 그리고 렌즈, 혹은 핸드폰에 담기 위해 차를 세웠다.

한치잡이에 나선 어선의 불빛과 완전치 않은 노을의 이질적인 모습의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 사진 촬영 시간 : 2019년 8월 28일 오후 7시 36분

▲ ⓒ일간제주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