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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댄스스포츠동아리 ‘설무리’(회장 김용성)가 지난 25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6회 제주시 전통무용협회장배 전국무용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기표현의 장을 제공해 무용예술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8개 팀 생활무용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설무리’는 짜임새 있는 안무와 회원들의 열정이 녹아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이현주 강사는 지도자 안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댄스스포츠동아리 ‘설무리’는 지난 2017년 창단해 주 1회 이상의 꾸준한 역량 강화 연습은 물론,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대회 참가 자체로도 즐거운 일인데 회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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